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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023년 5월 대체공휴일로 즐기는 황금연휴, 어디로 떠날까?

by 아몬드캔디 2023. 5. 2.

2023년 5월에는 총 3개의 공휴일이 있습니다.
<이미 지난 근로자의날은 패스!>

어린이날, 부처님 오신날, 그리고 부처님 오신날의 대체공휴일입니다.

어린이날은 5월 5일 금요일로 주말과 이어져 3일 연휴가 됩니다.
부처님 오신날은 5월 27일 토요일로 주말과 겹치지만,
대체공휴일이 5월 29일 월요일로 지정되어 또 다시 3일 연휴가 됩니다.
이렇게 2023년 5월에는 쉬는 날이 총 6일이 되는데요,
이를 활용해서 여행을 가거나 휴식을 취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각 공휴일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어린이날 (5월 5일 금요일)

어린이날은 어린이의 권리와 복지를 기리고 증진하기 위한 날입니다. 
국제적으로는 11월 20일을 어린이의 날로 정하고 있지만,
한국에서는 김동진 시인의 제안으로 1923년부터 5월 1일을 어린이의 날로 지정하였고, 나중에 정부가 공식적으로 공휴일로 인정하면서
1975년부터는 5월 5일로 변경되었습니다.
어린이날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문화공연이 열리고,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주거나 놀러가는 등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날입니다.

부처님 오신날 (5월 27일 토요일)

부처님 오신날은 석가모니 부처님의 탄생을 기리는 날입니다.
음력으로는 4월 8일로 정해져 있으며,
양력으로는 매년 다른 날짜에 해당합니다. 
올해는 양력으로는 5월 27일입니다.
부처님 오신날에는 사찰에서 부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연등회가 열리고, 사람들은 연꽃 모양의 등불을 들고 거리를 행진하거나,
사찰에서 법회를 듣거나 법문을 읽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되새기는 날입니다.

대체공휴일 (5월 29일 월요일)

대체공휴일은 법정공휴일이 주말과 겹칠 경우
그 다음 평일을 쉬도록 정한 제도입니다. 
올해부터 대체공휴일의 대상이 국경일과 어린이날, 부처님 오신날, 설날과 추석 명절 전후 이틀로 확대되었습니다.
따라서 올해 부처님 오신날은 토요일과 겹치기 때문에
그 다음 평일인 월요일인 5월 29일이 대체공휴일로 지정되었습니다.
이렇게 되면 주말과 이어져 또다시 3일 연휴가 되므로,
여행 계획을 세우시거나 휴식을 취하시기에 좋은 기회가 됩니다.

마무리

2023년 5월에는 쉬는 날이 많아서 기분 좋은 달이 될 것 같습니다.
어린이날과 부처님 오신날,
그리고 대체공휴일을 활용해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거나
여러분만의 방식으로 힐링하시길 바랍니다.
 
아캔!(아몬드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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